초록세상 544

[스크랩] 고독 (작사:김병덕 작곡:김병덕 노래:김도향&이화) 1984 소설 테레사의 연인 OST

    고독 (작사:김병덕 작곡:김병덕 노래:김도향&이화) 1984 소설 테레사의 연인 OST 거리에 어둠이 내리면 가로등 하나둘 피어나고 내 맘에 그리움 밀려오면 눈앞에 이슬 꽃 아롱지네 지나간 시절은 안 오려나. 덧없이 떠나간 그리운 님 내 맘에 그리움 밀려오면 눈앞에 이슬 꽃 아롱..

여름 휴가를 원불교 오덕훈련원에서...

(하룻밤 지낸 단풍나무 숙소) 축령산은  조선 왕조를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사냥을 왔다가 한마리도 잡지를 못하고,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산정상에 올라 제를 지낸 후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이때부터 고사를 올린산이라고 하여 축령산(祝靈山)이라고 불러지게 되었다고 한다. 축령산 정상(886미터)을 지나 일주하는데 대략 4시간 코스의 산행을 많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축령산은 양기와 음기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면서 좋은 기를 받을 수 있다고 하여 많은 신앙인들이 방문하는 산이다.  이런 오덕훈련원은 좌산종법사님이 원기69년 종로교당에 근무하면서 축령산 기슭에 자리잡은 이곳이 교도들과 교무들의  심신휴양지로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2,000여평의 규..

서암 김희진 선생님

서암 김희진 선생님 (1918-1999)   瑞巖先生은 光州 忠孝里가 고향으로 전통 있는 집안에서 태어나 성장하셨다.어려서부터 聰明과 學問에 대한 성의가 남들과 달라 예사롭지 않아 일찍부터 聖學에 뜻을 두셨다. 先生께서는 14세에 이미 四書三經을 독파하여 당시 신동으로 널리 알져지게 되었다. 어려서 西坪 金基尙先生께 受學하셨다. 弱冠 이후 栗谷의 학문사상과 理氣說에 심취하였으며, 또한 艮齋가 栗谷、尤菴의 학문적 적통을 얻었다 하여 깊이 믿고 그의 학문에 심취한다. 그 후 艮齋의 高弟인 悳泉 成璣運 先生과 陽齋 權純命 先生을 師事하였다. 선생은 後進養成에 각별한 뜻을 두시어 와서 배우겠다는 누구도 배척하지 않으셨고, 배움을 원하는 자에게 성의를 다하여 가르침을 주셨다. 이러한 先生의 가르침을 받은 자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