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 실시품 26장-36장 【실시 26】 이 청춘이 돼지 자웅의 노는 것을 보다가 마음에 깊이 깨친 바 있어 세간 향락을 청산하고 도문에 들어와 수도에 힘쓰던 중, 자기의 소유 토지 전부를 이 회상에 바치려 하는지라,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그대의 뜻은 심히 아름다우나 사람의 마음이란 처음과 끝이 같지 아니할 수 있으니, .. 지혜세상/정전.대종경 2010.04.09
제12 실시품 11장-25장 【실시 11】 한 사람이 대종사께 여쭙기를 [이러한 세상에도 견성한 도인이 있사오리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이러한 세상일수록 더욱 견성한 도인이 많이 나야 할 것이 아닌가.} 그 사람이 다시 말하기를 [선생께서는 참으로 견성 성불을 하셨나이까.] 대종사 웃으시며 말씀하시기를 {견성 성불은 말.. 지혜세상/정전.대종경 2010.04.09
제12 실시품 1장-10장 【실시 1】 한 때에 대종사 법성(法聖)에서 배를 타시고 부안(扶安) 봉래 정사로 오시는 도중, 뜻밖에 폭풍이 일어나 배가 크게 요동하매, 뱃사람과 승객들이 모두 정신을 잃고, 혹은 우는 사람도 있고, 토하는 사람도 있으며, 거꾸러지는 사람도 있어서, 배 안이 크게 소란하거늘, 대종사 태연 정색하시.. 지혜세상/정전.대종경 2010.04.09
제11 요훈품 31장-45장 【요훈 31】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상극의 마음이 화(禍)를 불러 들이는 근본이 되고, 상생의 마음이 복을 불러 들이는 근본이 되나니라.} 【요훈 32】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아무리 한 때에 악을 범한 사람이라도 참 마음으로 참회하고 공덕을 쌓 으면 몸에 악한 기운이 풀어져서 그 앞 길이 광명하게 .. 지혜세상/정전.대종경 2010.04.09
제11 요훈품 1장-30장 【요훈 1】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모든 학술을 공부하되 쓰는 데에 들어가서는 끊임이 있으나, 마음 작용하는 공부를 하여 놓으면 일분 일각도 끊임이 없이 활용되나니, 그러므로 마음 공부는 모든 공부의 근 본이 되나니라.} 【요훈 2】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수도인이 구하는 바는, 마음을 알아서 마.. 지혜세상/정전.대종경 2010.04.09
제10 신성품 11장-19장 【신성 11】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봄 바람은 사(私)가 없이 평등하게 불어 주지마는 산 나무라야 그 기운을 받아 자라고, 성현들은 사가 없이 평등하게 법을 설하여 주지마는 신 있는 사람이라야 그 법을 오롯이 받아 갈 수 있나니라.} 【신성 12】 대종사 금강산을 유람하고 돌아 오시어 대중에게 말씀.. 지혜세상/정전.대종경 2010.04.06
제10 신성품 1장-10장 【신성 1】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스승이 제자를 만나매 먼저 그의 신성을 보나니 공부인이 독실한 신심이 있으면 그 법이 건네고 공을 이룰 것이요, 신심이 없으면 그 법이 건네지 못하고 공을 이루지 못하나니라. 그런 즉, 무엇을 일러 신심이라 하는가. 첫째는 스승을 의심하지 않는 것이니, 비록 천.. 지혜세상/정전.대종경 2010.04.06
제9 천도품 36장-38장 【천도 36】 또 여쭙기를 [사람이 죽은 후에는 유명(幽明)이 서로 다르온데 영식만은 생전과 다름 없이 임의로 거래할 수 있나이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그 식심(識心)만은 생전 사후가 다름이 없으나 오직 탐 진 치에 끌린 영과 탐 진 치를 조복 받은 영이 그 거래에는 다름이 있나니, 탐 진 치에 끌.. 지혜세상/정전.대종경 2010.04.06
제9 천도품 26장-35장 【천도 26】 대종사 야회에 출석하사 등불 아래로 대중을 일일이 내려다 보시며 말씀하시기를 {그대들의 기운 뜨는 것이 각각 다르나니 이 가운데에는 수양을 많이 쌓아서 탁한 기운이 다 가라앉고 순전히 맑은 기운만 오르는 사람과, 맑은 기운이 많고 탁한 기운이 적은 사람과, 맑은 기운과 탁한 기.. 지혜세상/정전.대종경 2010.04.06
제9 천도품 6장-25장 【천도 6】 대종사 서울 박람회에서 화재 보험 회사의 선전 시설을 보시고 한 감상을 얻었다 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항상 말하기를 생사 고락에 해탈을 하자고 하지마는 생사의 원리를 알지 못하면 해탈이 잘 되지 않을 것이니, 만일 사람이 한 번 죽으면 다시 회복되는 이치가 없다고 생각할진.. 지혜세상/정전.대종경 201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