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세상/맛있는 먹거리

매실을 이용한 여러가지 방법들

청정주 2010. 4. 23. 00:15
매실 원액 만드는 법.
 
- 준비할 재료 : 청매1kg, 황설탕1kg(1:1로 준비한다)
- 만드는 법
1. 알이 굵은 청매를 골라 물에 잘 씻어 물기를 뺀다.
2. 청매와 황설탕을 번갈아 용기에 넣는다.
3. 맨위의 층은 황설탕으로 마무리 한다음 잘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보관한다.
4. 약2~3개월이 지난 뒤 육안으로 보았을 때 과육과 씨가 쪼글쪼글해졌을 때 매실을 건져낸다.
(매실원액을 담그면 매실이 우러나오고 빨아들이고 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2-3개월정도면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3회 가량 우러나온 상태라 할 수 있음.)
5. 매실액을 잘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서 원하는 맛이 될 때까지 발효시키면 맛있는 매실원액을 맛볼 수 있다.
- 먹는 방법
1. 매실발효음료는 가능한 한 차게 마시는 것이 좋다. 비율은 기호에 따라 다르게 해도 되지만 매실발효음료1에 약 4-5배정도의 물을 부어 마시면 적당하다.
2. 각종 칵테일에 섞어도 되고 소주 칵테일을 하면 맛이 일품이다.
3. 매실원액은 일단 발효하는 단계가 끝나고 먹기 시작할 때부터는 냉장보관을 하면서 먹어야 한다. 상온보관을 할 경우에는 며칠 지나지 않아 매실원액이 식초가 되니 주의.
 
매실주 담그는 법. 
1. 싱싱한 청매나 황매로 담는다. 매실 1kg에 소주 3.5리터가 필요하다. (소주는 알콜도수 30도의 과실주 전용이 좋다-수퍼에서 살수있다.)
2. 매실을 깨끗이 세척한 후 물기를 완전히 빼고 유리병이 나 항아리 에 넣는다
(매실꽁지 부분 검은 딱지를 제거 하면 쓴맛을 없앨수 있다.- 손톱으로 쉽게 제거 됨.)
3. 밀봉해서 3 개월 이상 둔 다음 마신다. 1년이상 숙성시켜야 떫은 맛이 없는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참고하세요
- 빛깔 좋고 맛있는 매실주를 담그고 싶으면 황매를 사용해 매실주를 담는다.
매실주를 담근 뒤 3-4개월 지나면 열매는 건져 낸다. (매실주를 담근지 1년 뒤부터 먹어도 되고, 오래 숙성될수록 맛과 향이 더욱 좋다. 보통은 2-3년 지난 매실주를 먹는다.)
 
매실차 만드는 법. 
재료
매실 200g, 꿀(설탕), 잣
제조방법
1. 잘익은 매실을 물로 잘 씻고 물기를 완전히 말린 다음, 꿀이나 액담을 넣어서 밀봉하여 두었다
가 물을 끓여서 차로 한다.
2. 잘익은 매실을 역시 잘 씻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매실 1층, 설탕 1층씩 번갈아 가면서 병에 가득 채워 밀 봉에 두었다가 즙액은 차를 끓일 때 마신다.
3. 마시기 전에 잣을 띄워 마시면 더욱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매실쥬스 만드는 법.
 □ 재료 → 매실 10kg 설탕 10kg
 □ 만드는법
 ① 매실과 설탕을 한컵 한컵 용기(유리용기가 좋음)에 담는다.
 ② 2~3개월 정도 지나면 과즙이 충분히 우러난다.
 ③ 우러나온 즙을 유리병에 담아둔다.
 □ 먹는 법
매실쥬스 원액을 물에 희석(1:3)하여 음료로 마시는 데 여름에는 차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마시도록한다. 건져낸 과육도 술안주. 밑반찬(매실짱아찌, 고추짱아찌 등)으로 활용할수 있다.
 
 
매실잼 만드는 법.
 □ 재료 → 매실 과육(매실엑기스 만들때 나온 것)1kg 매실즙50g, 흑설탕 700g.
 □ 만드는 법.
 ① 매실엑기스를 만들 때 나온 과육에 매실즙 50g을 넣는다.
 ② ①에 물을 50cc쯤 부은 다음 약한불에 올려 과육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인다.
 ③ 한 숨 끓어 오르면 흑설탕 400g을 넣고 잘 저어가며 다시 끓인다.
 ④ 과육이 설탕을 흡수해 투명한 빛깔이 되면 다시 나머지 흑설탕 300g 을 넣어 잘 저어준다.
 ⑤ 매실과육이 쫄아들어 서로 엉키면 찬물에 떨어뜨려본다. 물속에서 풀어지지 않고 바닥에 엉킨 채로 가라앉으면 매실잼이 완성된 것이다.
 ⑥ 뜨거운 상태에서 병에 넣어 뚜껑을 연 상태로 식혀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먹는다.
 □ 먹는법.
매실과육도 좋지만 잘 익은 황매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토스트와 함께 그리고 요그르트위에 얹어 먹어도 좋다.
 
매실장아찌(피클) 만드는 법.
재료 :  청매 과육1kg, 설탕600g.
첫째 :  단단하고 상처가 없는 푸른 매실(청매)을 골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다.
둘째 :  물기를 뺀 청매를 길이로 6등분하여 칼집을 넣어 씨를 발라낸다.
세째 : 6등분하여 잘라낸 청매과육 1kg에 준비한 설탕의 2/3 을 뿌려 고루 잰다.
네째 :  설탕에 잰 청매과육을 병에 담고 맨윗부분에 나머지 설 탕을 1~2cm 두께로 두껍게 덮어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한다.
마지막 :  15~20일 정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아삭거리고 쫄깃 한 맛이 살아 있는 매실장아찌가 완성된다.
@맛보기 
- 식후에 장아찌를 서너 조각 씹어 먹으면 음식물 냄새가 싹 가신다.
- 찻잔에 장아찌를 대여섯 조각을 넣고 팔팔 끊인 물을 부어 3~5분정도 우려낸 다음 마시면 맛있는 매실차가 된다.
 
 
 
매실김치 만드는 법.
 □ 재료 → 황매(노랗게 익은 매실)1kg 소금 200g 죽염30g 소엽 약간.
 □ 만드는 법
 ① 노랗게 잘 익은 황매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 놓는다.
 ② 황매 1kg에 소금 200g의 비율로 잡아 소금을 황매가 잠길 정도 분량의 물에 푼다.
 ③ 소금에 담가 둔 황매를 건져 과육이 쭈글쭈글 해질 정도로 햇빛에 3~4일 말린다.
 ④ 쭈글쭈글해진 황매가 잠길 정도의 물에 설탕 50g 죽염 30g 을 넣어 고루 저은 다음 그 물을 팔팔 끓여 식혀 놓는다.
 ⑤ ④의 물을 유리병이나 용기에 붓고 3~4일 말린 황매를 넣는다이때 소엽을 약간 넣어야 은은한 붉은 빛이 도는 매실김치가 된다.
 ⑥ 3~4일 지나면 그 물을 따라 내어 팔팔 끓인 다음 잘 식혀 다시 그 물을 황매에 붓는다 이런 작업을 3~4일 간격으로 4~5회 반복하면 매실김치가 완성된다.
 ⑦ 항아리에 담가놓을 때 황매가 물에 완전히 잠기지 않으면 곰팡이가 나기 쉬우므로 주의 해야 한다.
 
매실식초 만드는 법.
 □ 재료 → 황매(노랗게 익은 매실)1kg 흑설탕 600~700g
 □ 만드는 법
 ① 노랗게 익어 과육이 부드러워진 황매를 흠집이 없는 것으로 골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뺀다.
 ② 황매를 유리병이나 옹기항아리에 담은 다음 윗부분에 흑설탕을 두껍게 덮어 꼭 밀봉을 해 놓는다.
 ③ 한달 후 밀봉한 황매를 꺼내 삼베나 가제에 받쳐 발효 된 물을 걸러낸다.
 ④ 걸러낸 물을 약한 불에 올려 살짝 끓인다. 끓일 때 위로 떠오른 불순물을 깨끗하게 걷어낸다.
 ⑤ 그릇째 찬물에 담그거나 냉장고에 넣어 가능한 한 빨리 식혀서 매실식초의 향이 날아가지 않게 한 다음 유리병이나 옹기항아리에 넣어 보관해 수시로 먹는다

 

 
 

'쉼터세상 > 맛있는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자국  (0) 2010.05.01
건강쥬스 만드는법  (0) 2010.04.23
진미채  (0) 2010.04.12
전복죽  (0) 2010.04.12
자장면  (0) 20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