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인 재산만 188억 달러에 달하는 홍콩의 <리카싱>청쿵그룹 회장은 아시아 최고 갑부이자,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부자이다. 한국 나이로 80이 다 된 이 老사업가의 첫 출발은 우리 돈으로 고작 600만 원이었다. 플라스틱 그릇 판매부터 시작한 <리카싱> 회장이 홍콩의 재신으로 추앙받는 현재의 위치에 도달하기 까지는 적지않은 위기와 고비가 있었다. 그때마다 <리카싱>회장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켰고, 불가능하다는 비지니스를 성사시켰다. 그리고 이같은 성공의 비결로 단연 독서를 첫 손가락에 꼽았다. 성공비결 치고는 단조롭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의 독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수준의 책읽기와는 차원이 달랐다. 그는 60년이 넘도록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자기 전에 30분씩 책을 읽었다. 이 30분의 시간이 그에겐 새로운 지적 충전의 기회였다. <리카싱>회장은 책을 통해 더 넓은 비전과 비판적인 사고능력을 키웠다고 토로했다. 고작 30분에 불과한 시간으로 얼마나 읽었겠느냐고 의심하는 독자들이 많겠지만 매일 저녁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 60년간 지속되었을 때 그의 머릿속에는 세계 정세는 물론이고 최첨단 IT분야까지 소상하게 꿰뚫는 지식의 창고가 갖춰지게 되었다. 책 읽기에 아주 좋은 계절입니다. <리카싱> 회장이 매일 자기 전 30분의 독서로 아시아 최고갑부가 되었듯이, 우리도 매일 30분의 독서로 우리의 앞길을 한번 바꿔봅시다. 가능하면 각 종교의 경전과 고경, 철학서를 통해서 기존의 생각을 바꾸고 구태의연한 삶을 바꿔봅시다. 원불교의 소태산 대종사님께서는 "경전이란 공부인으로 하여금 공부하는 방향로를 알게 하는 것이다" 하셨고, 2대 정산 송규종사께서도 "경전이란 우리의 앞길을 바로 인도하는 광명의 등불이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소중한 님들! 하루도 쉬지않고 끊임없이 정성을 오롯이 다하면 언젠가는 꽃이 피고 결실이 있고 성공이 있는 것 같습니다. 틈 나는대로 시간 나는대로 <리카싱> 회장과 같이 하루도 빠짐없이 30분 이상을 책(경전) 읽기에 한번 투자해봅시다. 그리하여 공부와 사업을 하는데 올바른 방향로도 찾고 보라는 듯이 성공도 하며, 더 나아가서는 주변의 어둠을 밝혀주고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광명의 등불이 되어봅시다. 감사합니다. 정천경교무 합장 |
'지혜세상 > 글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0) | 2012.10.06 |
---|---|
작고 하찮은 일일지라도 지금부터 (0) | 2012.10.06 |
우리들의 어머니 (0) | 2012.10.04 |
꽁찌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0) | 2012.10.03 |
처칠과 택시기사 (0) | 2012.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