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세상/초록의 방

다육이 잎꽃이 하는 방법

청정주 2012. 10. 1. 22:58

 

 잎꽂이  스타일

1. 왕창 뜯는다.

다육이 구입하고 정말 눈코입만 남기도 다 뜯는다 싶을 정도로 잎을 뜯습니다...

지금 당장은 보기 싫지만..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 모체는 모체대로 목대가 늘어나서 좋고 잎꽂이들은 잎꽂이대로 식구수 늘여서 좋고~

2. 무조건 잎꽂이 잘되는 다육이로 구입한다..

잎꽂이 잘되는 다육이라면 거의 국민 다육이더라구요..

 

1. 잎은 통통한 잎을 뜯는다

잎꽂이가 비교적 잘되는 잎은 아래쪽 잎보다는 중간잎이라고 하네요..그리고 잎을 뜯기 전에 물을 흠뻑 멕이고 이틀 정도 지나서 잎을 뜯어 주세요~

하루 지나서 잎을 뜯으면 너무 통통해서 잎이 부러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2. 잎을 흙위에 올려 놓고 뿌리나 아가가 나오기 전까지는 물을 주지 않는다..

뿌리가 아가가 나오기 전에 물을 주면 잎 자체가 물러져 버린답니다..

 

3. 뿌리가 나오면 뿌리를 흙으로 덮어주고 물을 흠뻑준다..

 뿌리가 나왔을 때부터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혹시나 잎꽂이가 무를까봐 스프레이만 하시거나 물을 아예 주지 않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러면 아가들이 더디 자라구요..

 물을 흠뻑 주면 아가들이 자라는데 눈에 보일 정도로 빨리 자랍니다^^

 

4. 아가들이 나오면 반드시 빛이 잘 드는 곳에 둔다.

물을 많이 주는 대신에 필히 충분한 햇빛이 필요하답니다..^^

 

 

5.  이제부터는 겉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 줍니다..

잎꽂이 아가들의 경우 다 큰 다육이들에 비해서 물을 더 많이 필요로 하는것 같습니다..

다 큰 다육이처럼 물을 주면 좀 더디 자라구요..물을 많이 줘도 죽지 않고 잘 자라네요^^

 

6. 아이언 나이트나 싱싱코트 같은 알갱이 비료를 뿌려준다..

잎꽂이의 경우 다 큰 다육이 보다 영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고..영양분이 어느 정도 있어야 더 튼튼하게 자란답니다..

다육이 잎꽂이용 흙을 쓸때 양분(퇴비상토)의 양을 좀더 많이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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