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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천교구 봉공회원들이 네팔에 후원품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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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교구 봉공회가 해외봉공에 힘쓰고 있어 화제다. 경인교구 봉공회는 앞으로 지속적인 해외봉사활동을 추진하며 해외봉공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3월26일부터 진행된 네팔 해외봉사활동은 작년 캄보디아 바탐방교당 봉사활동에 이어 두 번째이다.
경인교구 봉공회원들은 포카라·카트만두 교당의 어린이집 후원물품 정리, 김치 담그기, 폴라로이드 사진찍기, 원아들을 위한 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덕수 지도교무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도들은 카트만두교당 교무님들과 함께 기도를 올리면서 네팔에 대종사님의 법음이 전해지기를 염원했다. 또한 의식개혁과 사회개혁이 이뤄지는데 원불교가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함께 마음 모았다"며 "원불교100년성업의 해외봉공 부문에 물꼬를 트는 작업이 돼 은혜롭고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교구 봉공회는 이밖에도 교구내 각 교당에서 지원한 후원금 및 어린이집 원복과 비누, 수건, 문구류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지원 교무는 "네팔 교화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봉공회 최중인 교도는 "한국에 태어난 것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매 순간마다 은혜와 감사생활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겠다"는 감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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