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묘비에는.
묘비명은 생에 대한 엄숙한 성찰로
다음 세대에 대한 길잡이가 된다.
미리 써보는 묘비명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생각하기보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깊은 성찰이기도 하다!
묘비명은 생에 대한 엄숙한 성찰로
다음 세대에 대한 길잡이가 된다.
☆ 영국의 처칠 수상
[나는 인생을 다시 살더라도
내가 살아온 그 길을 똑같이 걸을 것이다]
☆ 미국의 링컨 대통령은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영원히 지상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 긍정적인 자기평가로 세상을 마감한
철학자 칸트는 [이만하면 됐다 : EU ist gut]
☆ 성웅 이순신 장군
필생즉사. (必生卽死). 필사즉생 (必死卽生)
☆ 임진왜란의 주범인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이슬처럼 왔다 이슬처럼 사라지는 인생인가보다.
살아온 세상이 봄날 꿈만 같구나!]
허무와 달관의 묘비명을 남겼다.
☆ 20세기 독선적 비평가였던 극작가 버나드쇼는
[내 인생 우물쭈물 하다가 이렇게 될 줄 알았다]
명성에 걸맞게 시니컬하고 자기생애를 조롱한 명언들이다.
- 미사봉 말글샘터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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