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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묘비에는

청정주 2010. 6. 12. 10:51

나의 묘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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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묘비에는. 묘비명은 생에 대한 엄숙한 성찰로 다음 세대에 대한 길잡이가 된다. 미리 써보는 묘비명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생각하기보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깊은 성찰이기도 하다! 묘비명은 생에 대한 엄숙한 성찰로 다음 세대에 대한 길잡이가 된다. ☆ 영국의 처칠 수상 [나는 인생을 다시 살더라도 내가 살아온 그 길을 똑같이 걸을 것이다] ☆ 미국의 링컨 대통령은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영원히 지상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 긍정적인 자기평가로 세상을 마감한 철학자 칸트는 [이만하면 됐다 : EU ist gut] ☆ 성웅 이순신 장군 필생즉사. (必生卽死). 필사즉생 (必死卽生) ☆ 임진왜란의 주범인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이슬처럼 왔다 이슬처럼 사라지는 인생인가보다. 살아온 세상이 봄날 꿈만 같구나!] 허무와 달관의 묘비명을 남겼다. ☆ 20세기 독선적 비평가였던 극작가 버나드쇼는 [내 인생 우물쭈물 하다가 이렇게 될 줄 알았다] 명성에 걸맞게 시니컬하고 자기생애를 조롱한 명언들이다. - 미사봉 말글샘터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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