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산 김주원교무님의 설법

안산교당 신축봉불 한영용박사의 "헌향"하는 모습


원음합창단의 축하공연
" 그대의 날 " , " 낮은 목소리 "


원불교 안산교당(교도회장 신명철)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완공됐다.
이와 관련 ‘원불교 안산교당 신축 봉불식’이 지난 22일 오후 3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1361-7번지)한 안산교당에서 열렸다. 이날 신축 봉불식은 이형권 사무국장의 사회로 전산 김주원 영산선학대총장, 부타원 김인경 교구장, 최대웅 건축위원장, 신명철 교도회장을 비롯해 제종길 시장 당선자, 전준호 시의장, 김영환·전해철·김성곤 국회의원 외 원음합창단, 교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완공된 상록 안산교당은 1999년에 부지를 마련 후 2012년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 2013년 9월 건축허가를 승인받았다. 뒤이어 9월 29일 봉고식을 치렀고, 올해 6월 첫 법회를 가진 뒤 22일 봉불식을 개최했다.
부지 매입가는 약 2억3천500만원, 공사비는 약 14억 원이다. 시공은 한경종합건설, 디바스 등이 맡았으며, 건축설계는 박도정(박찬정) 설계사가 담당했다.
이날 봉불식에 참가한 제종길 시장 당선자는 “멋있고 아늑한 새로운 교당이 마련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시민들과 희생자들이 세월호 슬픔과 충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두와 제가 힘을 모아 멋진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신명철 교도회장은 봉불식 자리에서 “원불교 교당이 새롭게 마련되기까지 최대웅 건축위원장을 비롯해 많은 교도와 주변 관계자들의 희생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교도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도움이 되는 교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창립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원불교 안산교당은 그동안 창립 이후 해마다 일일찻집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다문화 가정 등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종교 단체다.
원불교 안산교당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완공됐다. 이와 관련 ‘원불교 안산교당 신축 봉불식’이 지난 22일 오후 3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1361-7번지)한 안산교당에서 열렸다.
'초록세상 > 훈훈하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18회 피판 부천영화제 개막식(140717) (0) | 2014.07.17 |
---|---|
"김제 모악산 금산사" (0) | 2014.07.17 |
약대교당 교도정기훈련(140705-06) (0) | 2014.07.06 |
돌 일원상 (0) | 2014.06.30 |
위셰프에서 점심을 (0) | 2014.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