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세상 /밝고

역대 종법사 명단

청정주 2010. 4. 15. 00:13

역대 종법사 명단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역대 종법사는 교조이신 소태산 대종사(원기 1년∼28년) 의 열반에 따라 법통을 계승하여 정산종법사(원기28년∼47년),

        대산종법사(원기47년∼79년), 좌산종법사(원기79년∼ 원기91년), 경산종법사(원기91년 ∼ 현재) 로 이어지고 있다.

 

 

  원불교 교조 소태산 대종사

   2대 정산(송규)    종법사

   3대 대산(김대거) 종법사

   4대 좌산(이광정) 종법사

   5대 경산(장응철) 종법사 (현종법사)

 


 

불교의 교조이신 소태산 대종사(少太山 大宗師)는 1891년 5월 5일전남 영광에서 평범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7세시부터 자연현상과 인생에 대하여 특별한 의문을 품으시고, 스스로 도(道)에 발심하시 어 20여년간 구도고행을 계속하사 마침내 1916년 4월 28일, 큰 깨달음(大覺)을 이루시었습니다.

 소태산 대종사는 대각 후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표어를 주창하고 먼저 미신타파, 문맹퇴치, 저축조합 운동을 통해 혼란한 시국속에 희미해가는 민족의 혼을 일깨우고, 땅에 떨어진 인륜의 정신을 바로 세우고자 하셨습니다.

 새회상 창립의 경제적 기초를 세운 2만 6천 여평의 정관평 방언공사, 인류구원을 위한 혈성(血誠)의 기도로 법계의 인증을 받은 법인성사, 법신불 일원상을 최고의 종지(宗旨)로 삼아 교리와 제도를 제정한 봉래제법, 교화, 교육, 자선의 중심지 익산 총부 건설 등 소태산 대종사의 제세경륜(濟世經綸)은 인류의 빛이요, 거룩한 주세 성자의 생애였습니다.

 성은 朴씨이며 이름은 중빈(重彬), 호는 소태산(少太山), 원기 28년(1943) 6월 1일, 53세로 열반하셨습니다.


게송

유(有)는 무(無)로 무는 유로
돌고 돌아 지극하면
유와 무가 구공(俱空)이나
구공 역시 구족(具足)이라


 

정산종사님 영정

태산 대종사의 법통을 이은 분은 수제자였던 정산 종사(宋奎 1900~ 1962)입니다. 정산 종사는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어려서부터 구세(救世)의 높은 뜻을 품고 17세 때 전라도로 건너와 정읍 화해
리에서 소태산 대종사의 친영을 받고 제자가 됩니다.

법통을 계승한 정산종사는 해방후의 혼란한 시국에서 전재동포 구호사업을 
펼쳤으며 [건국론]을 저술, 민족과 국가의 나아갈 바를 제시해 주었습니다.

또 [원불교]라는 정식 교명을 선포하고, 원광대학교를 비롯한 각종 교육사업을
전개하여 원불교 발전의 터전을 닦는 한편 교재를 정비하여 만대의 법을 다지고
삼동윤리(三同倫理)를 통하여 세계는 하나의 진리, 인류는 한가족임을 천명하
였습니다


 

                               게송            

 

                        한 울안 한 이치에,
                         한 집안 한 권속이,
                            한 일터 한 일꾼으로,
                           일원세계 건설하자 

 

                                                              


 

정산종사님 영정

산종사의 법통을 이은 대산종사(金大擧, 1914~1998)는 원불교 교화,
교육, 자선의 균형발전으로 내실을 기하는 한편 세계 종교로의 활동과

해외교화를 개척하였습니다. 아울러 세계평화를 위한 삼대운동으로 심전계발,
공동시장개척, 종교연합(UR) 등을 제창하고 각종 훈련과 종교협력운동에 앞장서는등 하나의 세계건설에 주력하였습니다.

원불교는 대산종사에 이르러 국내 6대 종교로 발돋움하고 세계종교의 기초를
닦게 되었습니다.

 

 

                                                     게송

                     진리는 하나, 세계도 하나,
        인류는 한가족,
           세상은 한일터,
              개척하자 하나의 세계

 

                                                                                              


 

좌산종법사님 사진

산종사의 법통은 좌산(李廣淨, 1936~ )종법사가 계승하였습니다.
소태산 대종사를 비롯, 역대 종법사의 경륜을 이어 인재육성, 체제정비,

경제기반확립, 교서번역, 방송국 설립, 국제교화 등 교단 각 분야의 성숙과 세계
적 종교로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특히 재가, 출가가 다 함께 맑고 밝고 훈훈한 삶을 나누고 창조할 수 있는 교화,
교육, 자선, 문화 사업의 기반을 견고히 하고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게송

  

                                                                맑고 밝고 훈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