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세상/건강과 상식

노인성 안과질환

청정주 2010. 3. 25. 00:03

 
<노인성 안과질환>
 
 
*익상편: 눈의 검은자와 코 쪽 흰자의 경계부에 핏줄이 자라 희게 덮이
                는 증상. 40대 이후부터 생기며 나이가 들수록 심해진다.
 
*비문증: 유리체의 찌꺼기가 검은 점의 형태로 시야에 보이는 것.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며 나이에 비례해 개수가 증가한다.
 
*백내장: 눈의 수정체가 흐려져 시력이 저하되는 현상.
               40대부터 나타나며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심해진다.
 
*녹내장: 눈 내부의 압력이 높아져 망막의 시신경을 압박, 시력을 떨어
               뜨리고 심하면 실명까지 초래한다.
              대개 40대부터 나타나 50대 이후 발병률이 0.1%씩 올라간다.
 
*노인성 황반변성: 황반의 기능이 저하돼 시력이 떨어지고 심하면 실
                             명된다. 보통 50∼60대에 나타나며, 한국 65세 이
                             상 노인의 10% 이상이 이 병을 앓고 있다.
 
*당뇨망막병증: 망막에 생긴 혈관이 파열되면 유리체에 출혈이 생긴
                        다. 25세 이상에서 나타나고 시력 손상 원인의 23% 이
                        상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