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세상 /훈훈하게
금강친목회 백령도 여행(2004년11월)
청정주
2013. 5. 9. 23:55
콩돌 해안가- 모래가 부드럽다(왼쪽 위)
금강마을 친목회에서 백령도로 첫 여행을 나섰다.
까나리 여행사와 함께 9명은 1박2일로 잠바도 똑같이 구입하고....
백령도에서만 맛볼수 있는 김치떡(짠지떡)도 맛보고......
백령도김치떡은 찹쌀가루와 메밀가루를 섞어서 찐다음 밀가루를 섞어 반죽해서, 소를 넣고 만두처럼 빚은 후,
다시 한번 찜통에 찌는 떡이다.
특히 백령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굴과 김치를 소로 넣어 주기 때문에 지역적 특성을 잘 보여주는 떡이라 할 수 있다.
짠지덕(짼지떡)이라고도 부른다.
백령도 지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규암이 부서져 해안파도에 의해 닳기를 거듭해,
콩과 같이 작은 모양으로 만들어진 작은 둥근자갈들로 콩돌이라 부른다.
"용트림 바위"